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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3

지분형 주담대, 진실은 무엇인가 최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지분형 주택담보대출(지분형 주담대)’은 무주택 서민이나 청년층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넓혀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0억 원짜리 아파트를 사는데 정부가 4억을 투자해주고, 나머지도 6억도 70%를 대출로 충당하면 매수자는 1억 8천만 원만 있어도 내 집을 가질 수 있다니, 얼핏 보면 무척 매력적이다.(특히 주변 무주택자들이 환호한다.. ) 하지만 이 제도가 시간이 지나면 어떤 방향으로 사회를 바꿔놓을지 생각해 보면, 꼭 장밋빛 미래만은 아니다. 집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수익은 나누되 손실은 정부가 부담한다는 이 구조는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1. 적은 현금으로 집을 살 수 있다, 하지만…지분형 주담대는 기존보다 훨씬 적은 자본으로 집을 살 수 있는 구.. 2025. 4. 24.
LTV 총정리: 생애최초·무주택·다주택자까지 한눈에! (2024년 기준) 주택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입니다.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신다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LTV 기준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생애최초, 서민 실수요자,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 매매임대사업자까지, 각각의 조건별로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에서의 LTV 기준을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LTV란 무엇인가요?LTV(Loan To Value ratio)는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의미하며, 주택 가격 대비 대출 가능한 금액의 비율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LTV가 70%라면, 10억 원짜리 아파트를 살 때 최대 7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LTV는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고, 차주의 상환 능력을 고려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 2025. 3. 21.
319대책, 강남3구와 용산 이후 마포·성동·광진·강동으로 풍선효과? 지난 3월 19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른바 ‘319대책’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제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아파트를 거래하려면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 수요의 진입이 차단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강남권 및 용산구의 아파트 가격 급등을 억제하고, 시장 안정을 도모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가 오히려 새로운 풍선효과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빌라 시장에서의 풍선효과319대책이 시행되자마자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는 빌라(다세대·연립주택) 시장이 급격하게 들썩이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 제한되면서 투자자들이 규제를 피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빌라로 관심을 돌리..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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