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소식_25/05/17] 광명뉴타운 및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옥수파크힐스 등

광명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최근 실거래가가 7,000만 원이나 오른 사례가 발생해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서울 인접 지역 중에서도 광명은 이미 교통, 학군, 입지 면에서 주목받아 왔지만, 이번 거래는 그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지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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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산자이, 하루 만에 7천만 원 상승

2025년 5월 16일,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84A 타입(전용 84㎡, 약 34평)이 14억 3천만 원에 실거래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불과 하루 전인 5월 15일에는 같은 단지에서 동일 평형이 13억 6천만 원에 거래된 게 확인된 바 있었죠. 단 하루 만에 무려 7,000만 원이나 오른 셈입니다.
이는 단순한 호가 상승이 아니라 ‘실제 계약’으로 이뤄진 거래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 광명, 서울 못지않은 상승세

광명은 서울과 맞닿아 있으며 특히 철산동과 하안동은 교육, 교통, 재건축 호재까지 갖춘 ‘준서울’ 지역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번 실거래 사례는 광명 부동산이 더 이상 ‘서울 대체제’가 아니라, 자체적인 상승 동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14억 이상 가격대는 웬만한 서울 외곽 아파트와 맞먹는 수준이며, 이는 광명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과 수요 집중 현상을 반영합니다.

 

 

3. 서울도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

한편 서울 역시 일부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실거래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파구 헬리오시티,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등 대단지에서는 작년 저점 대비 1억~2억 원 오른 실거래가가 포착되고 있으며, 강남권은 급매물이 소진되며 호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죠.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핵심지들, 특히 광명·과천·하남 등은 서울 부동산과 함께 움직이는 ‘공동 운명체’로서,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지역입니다.

 

As of 2025.05.17

용산구 한강맨숀 36평 49.5억 신고가
성동구 옥수파크힐스 33평 22.3억 신고가
분당구 파크뷰 32평 20.95억 신고가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31평 34억 신고가
분당구 판교푸르지오그랑블 38평 31.5억 신고가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1단지 34평 21.05억 신고가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 26평 20.65억 신고가
양천구 목동신시가지9 38평 24.3억 신고가
마포구 마포프레스티지자이 24평 19.95억 신고가
송파구 우성4차 27평 18.65억 신고가
강동구 래미안솔베뉴 32평 16.88억 신고가
마포구 한강삼성 32평 16.6억 신고가
분당구 느티마을(3단지)(공무원) 28평 16억 신고가
광명시 철산자이더헤리티지 34평 14.3억 신고가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 24평 13억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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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만에 7,000만 원 상승한 철산자이의 사례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매물 잠김 현상과 실수요 중심의 거래가 맞물리며, 광명 시장은 서울과 보조를 맞추며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과 광명 모두에서 실거래가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지금,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