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인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꿀 같은 지원 사업이 있어요. 이름은 바로 ‘청년예술인 예술활동 적립계좌’. 쉽게 말하면, 매달 적금을 붓기만 해도 정부가 똑같은 금액을 더해주는 이중 혜택의 제도예요. 예술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청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누구에게, 어떻게, 얼마나 지원되는지 쉽게 알려드릴게요!
1.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요?
이 제도는 만 18세~39세의 청년 예술인을 위한 사업이에요. 다만, 단순히 예술을 좋아한다고 되는 건 아니고,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이어야 해요.
또한, 개인 소득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연 소득 약 3,444만 원)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어요.
국내 거주자만 가능하며, 외국인이나 재외국민은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해요.
2. 얼마나 적금하면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선택 가능한 적금 금액은 딱 두 가지예요.
- 월 5만 원 적금: 2년간 총 120만 원 납입 → 정부가 120만 원 지원 → 총 240만 원 수령
- 월 10만 원 적금: 2년간 총 240만 원 납입 → 정부가 240만 원 지원 → 총 480만 원 수령
단, 적금은 매달 정해진 기간 안에 꾸준히 납입해야 하고, 선납이나 중도해지를 하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요. 특히 7개월 이상 연속 미납하면 전체 지원이 끊기니 주의하셔야 해요!
3. 신청 방법과 일정은?
2025년 4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5월 8일(목)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은 오직 예술인생활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고, 이메일이나 방문접수는 안 돼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생활안정자금(융자)
www.artloan.kr
신청 전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아요:
- 소득금액증명원 (정부24 또는 주민센터에서 발급)
-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수료증 (온라인 교육 수강 후 발급)
선정 결과는 2025년 5월 중 발표되며, 이후 지정된 금융기관에서 적금을 개설하면 되어요.
마무리하며
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청년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경우가 많아요. 이 제도는 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거예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만의 예술을 키워가면서 동시에 목돈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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