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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구직자를 위한 정부지원 제도 TOP 5

by ohnthe(온더)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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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경기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는, 누구나 실직의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더 나은 조건을 찾아 이직을 결심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실직 후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할 수 있을까? 구직 기간 동안 정부는 어떤 지원을 해줄까?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실직자 및 구직자를 위한 핵심 지원 제도 5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신청 조건과 활용 방법까지 함께 안내드릴게요.

 

 

1. 실업급여 (구직급여)

이직 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제도

- 고용보험 가입자 중 비자발적 퇴사자라면, 최대 270일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평균적으로 이전 급여의 60% 수준을 지급하며, 매주 고용센터에 구직활동 증빙을 해야 계속 지급받을 수 있어요.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해당되지 않으니, 이직 전 고용보험 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2. 국민취업지원제도 (1·2유형)

실업자와 저소득 구직자에게 구직촉진수당 지급

- 1유형: 취업 취약계층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합니다.

- 2유형: 저소득층, 청년 등에게 직업훈련비, 면접비, 이력서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 신청은 워크넷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가능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취업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3. 국민내일배움카드

재취업을 위한 직업 훈련비 지원

- 실직자뿐만 아니라 구직 희망자 전원에게 최대 50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합니다.

-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직업교육,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훈련이 포함되어 있어요.

- 본인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일부 훈련은 수당도 함께 지급됩니다.

 

 

4. 청년 도전 지원사업 (청년구직자 대상)

청년층 대상 심리상담 + 진로코칭 + 수당 지원

- 만 18세~34세 미취업 청년 중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로 코칭, 커리어 진단, 면접 훈련 등을 제공하고 최대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합니다.

- 특히 사회적 고립, 장기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로, 자기계발과 심리적 안정 모두를 지원합니다.

 

 

5. 일경험 프로그램 (취업연계형 인턴)

단기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 + 급여 제공

-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청년 인턴십’, ‘공공일자리 사업’ 등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 근무 경험을 쌓고 최소 시급 또는 월 180만 원 이상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경력 단절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직 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지원제도'입니다

실직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 이후의 준비와 대응인데요. 정부는 실직자의 빠른 회복과 재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앞둔 분, 이미 실직한 분, 장기 구직 중인 분이라면 이번 글에서 소개한 제도들을 꼭 확인해보시고, 신청 조건과 절차에 맞게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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